내가 길이요(20160114 서병일 목사)

작성일
16-01-15 08:25
조회수
2,237
작성자
관리자

내가 길이요

2016113일 정원 서병일 목사

성경 : 14:1-6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14: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14: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14: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14: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뮤지컬의 한 장면입니다.

한 눈 먼 사람이 소리쳤네 ~ 오 오 어디가 길이요? 말해다오 ~

어디가 길이요 ?

예수님 그에게 대답했네

! 내가 곧 길이요 내가 길이요 내가 진리요 내가 곧 생명이니

내게 오라 ~ 나는 곧 길이요 ~ 진리 ~ 생명

 

세상에는 많은 길이 있습니다. 자고나면 많은 새로운 길이 생기고 있습니다.

새로운 길로 어디를 갈려면 반드시 길을 안내하는 네비게이션이 있어야 합니다,

초행길에 먼곳을 갈려고 하면 반드시 길을 안내하는 네비가 있어야 출발합니다.

 

우리의 인생길도 다 같은 길이 아니고 서로가 다른 길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영혼이 보이지 않는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예측할 수 없고 보이지 않는 길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길을 뒤돌아 다시 갈 수 없습니다.

한번 지나가고 나면 돌이킬수 없는 길이 우리가 가고 있는 인생길입니다.

길의 종점에 우리 모두가 같이 가지 않습니다.

이 길은 인생의 길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길은 신의 길입니다.

이 인생의 길을 올바로 바로가기 위해 네비게이션으로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길이 생명의 길이 되고 영생의 길이 되고 천국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인도하는 종착역은 천국입니다.

도로에 차가 무조건 질주하지 않습니다. 목적지를 정하고 운전자의 핸들에 의하여

정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길도 예수님이 운전자되시고 목적지를 향하여 인도하고 있습니다.

내 인생의 운전을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핸들을 예수님께 맡기고 나는 그 차에

승차하여 종착지를 향하여 가고 있는 것입니다.

영화 포세이돈 어드벤쳐

뉴욕에서 아테네로 항해 중이던 포세이돈호는 섣달 그믐 한밤 중에 거대한 해저 지진을 만나

전복된다. 파티를 하고 있던 3백 여명의 승객들은 당황한 채 우왕좌왕 한다.

이때 스콧 목사(진 핵크만 분)가 나서 사태를 수습하면서 선체 상단으로 올라갈 것을 주장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승객들은 그를 불신한 채 한곳에 남아있겠다고 버틴다.

스콧 목사 일행이 올라가고 난 뒤 거대한 수마가 덮쳐 나머지 승객들이 몰살당한다.

한편 목사 일행이 몇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어렵사리 출구에 다다랐을 때는 증기 밸브가

열려 주변이 온통 열기로 가득한 상황이었다. 스콧 목사가 다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갑자기

몸을 던져 밸브를 잠그는데...

결국 스콧 목사는 자신을 희생하고 남을 구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삶을 주신 분은 예수님입니다.

영생은 죽어서 하나님 나라에 가 영원한 천국을 얻기도 하지만

살아서 주님과 같이 걷는 것이 바로 천국이요 천국의 삶입니다.

우리 인생 길에 내가 선장이 되어 가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선장이 되어 가면

우리의 인생항해는 순조롭습니다.

여러분의 인생길에 예수님을 주인으로 삼고 그 분을 따라 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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