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낫게 하시는 하나님(201504226 박철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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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41회 작성일 15-04-27 08:33본문
온전히 낫게 하시는 하나님
2015년 4월 26일 맑은샘 주일예배 박철규 목사
성경 행3:12-19
3: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3: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3:14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3: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3: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3:17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3:18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에 계신 성도 여러분
거룩한 주일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 드리므로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신록의 계절을 맞아 봄의 푸른 기운이 산과 들녘에 가득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에도 봄의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서울대 심리학 교수가 2014년 칼럼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희망이 인생최대의 히든 카드이다 라는 제목의 내용입니다.
1957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실험한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투명한 유리조에 쥐를 각각 한 마리씩 넣고 물을 조금씩 넣었습니다.
쥐가 얼마나 견디는가 시험이었습니다. 한쪽은 물을 천천히 부어니 60분까지 견디었습니다.
다른 쪽 박스의 쥐는 15분만에 죽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를 놓고 분석하여 보니 쥐의 체력 때문일까? 주의 살려고 하는 의지 때문일까?
궁금하여 다시 동일한 시험을 하였습니다.이번에는 물이 차서 쥐가 호흡을 하지 못할 상태가 되면
쥐를 꺼집어 내었다가 조금 후에 다시 넣고 물을 붓고 하여 반복 시험하니
평균적으로 쥐가 60분 정도 살았습니다. 이것을 보고 쥐가 살려는 의지가 있으면 충분히
오래 살 수 있다는 간접 결론을 얻었습니다.(리이터 교수의 시험)
이처럼 희망은 스스로 해결하기 보다는 주변의 누군가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간도 건져주고 도와주고 격려해 주면 희망이 점점 자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구속하여 주셨습니다.
그 주님이 나를 불쌍히 여기고 날마다 나와 동행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희망입니다.
본문 16절에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주님은 우리를 완전히 낫게 하시는 분입니다.
나아도 완전히 낫게 하십니다. 낫는다는 단어가 힐링입니다.
행3장에 나면서 앉은뱅이된 미문의 걸인을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하러 가면서 그에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주고 일어나 걸어라 했습니다. 예수의 이름을 준 것입니다.
그 사람의 손을 잡고 당기면서 일어나 걸어라 했습니다.
평생을 장애인으로 일어서서 걸어보지 못하던 사람이 일어나 걸어가면서 찬양을 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이 때 베드로가 한 설교가 본문입니다.
12절에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베드로의 설교핵심은 믿음의 중요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힐링의 근원입니다.
예수 앞에 나오면 그 은혜로 믿음으로 치유가 일어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상처가 있고 고통이 있습니다. 상처와 고통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갑자기 경제적으로 잘 살게 되면서 많은 후유증을 겪게 되었습니다.
윤리나 도덕적인 성숙이 없이 경제적인 성장으로 살다보니 남을 배려하며 살지 못하고
사회를 위한 도덕적 삶을 올바르게 살지 못하고 자기만을 위한 삶을 사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라는 질병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괜스레 불안하고 남을 보고 좌절하고 자신의 내부에서 갈등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분노증후군을 가지고 짜증을 내면서 살아갑니다.
왜 스트레스를 받습니까?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실상은 모든 사람들이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니 인간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힐링음악을 듣고, 힐링영화를 보고 힐링 올레길을
걷기도 합니다 . 인간적 방법으로 여러 가지를 하면 스트레스가 완전히 치유될까요?
완전한 치유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완전한 치유는 오직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장롱에 옷이 어지럽게 놓여 있으면 문이 닫히지 않듯이
우리 마음이 정리되지 않고 정돈되지 않으면 온전한 치유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 중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성경은 이것을 내려 놓음이라 표현합니다.
주일은 주님 앞에 나아와 우리 마음의 무거운 짐들을 내려 놓는 날입니다.
주님을 의지하는 것을 믿음이라 부릅니다.
믿음이 세상을 이기게 합니다.(찬송 317장)
스트레스를 가진 우울증 장애를 가진 사람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 완전히 낫게 됩니다.
믿음이 치유이고 힐링입니다.
베드로는 본문 19절에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본문에는 회개하고 또 돌이켜 회개하라고 하였습니다.
주님 앞에 나아와 마음의 가득한 것을 주님 앞에 내려 놓고 문제의 해결을 받는 것이 힐링입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우리나라는 5000년의 역사속에 지난 150년은 예수 믿는 믿음의 역사이고 그 이전에 어두움의
역사였습니다. 어두운 역사를 가진 우리민족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빛된 복음이 들어와
새롭게 된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유쾌하고 상쾌하고 통쾌한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행3장에 미문에 앉아 구걸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장애인 거지가 제자들을 통하여 예수님을
만남으로 희망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희망 없는 사람이 예수님을 만남으로 희망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이 사람이 믿음의 희망을 가진 후에 행4장에 보니 모든 사람 앞에서 담대히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만나면 변화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소는 뿔을 위로하는 짐승이고 돼지는 머리를 아래로 하는 짐승입니다.
왜 돼지 머리가 땅만 보고 살아갑니까? 위로 쳐다 볼 때가 두 번 있다고 합니다.
돼지를 잡기 위해 네 다리를 묶고 뒤집어 놓을 때와 죽고 나서 쟁반 위에 얹혀 위를 쳐다 본다고
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땅에 것만 쳐다보고 살다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 버릴까 걱정입니다.
땅에 것보다 하늘의 것을 바라보아야 하고 하나님의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치유가 일어나고 안식이 일어나고 소망이 있습니다.
지금 어려우시면 주님 앞에 나오십시오.
주님 주시는 치유의 은총을 받아 여러분이 완전히 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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