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신하의 믿음

2014년 11월 24일 박철규 목사

성경 요4:46-52

4:46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4: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4: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4:49 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4: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4:51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아 있다 하거늘

4:52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미국의 콜로라도 산맥에 큰 나무 한그루가 넘어져 있었습니다.

400년 수령을 가진 아주 큰 나무였습니다. 지난 4세기 동안 비바람과 눈보라에도 쓰러지지 않고

하늘을 향하여 우뚝 솟은 웅장한 나무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나무의 쓰러진 이유를 알아보니 딱정벌레 한 마리가 나무속에 들어가 나무 속을 파먹어 나무가

넘어진 것을 알아냈습니다. 폭풍우와 눈보라에도 견디던 나무가 아주 작은 벌레 한 마리에 의해

쓰러진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크고 힘든 환란은 잘 견디고 나아가지만 아주 작은 근심이나 걱정이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심과 걱정을 주님 앞에 내려 놓고 성령님의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주님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나 내게로 오라 했습니다.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했습니다

오늘 예배에 참석한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무거운 짐을 주님 앞에 내려 놓고 참된 위로를 얻기를 바랍니다.

본문50절에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왕의 신하의 믿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을 믿고 사는 것이 온전한 믿음입니다 믿고 가더니 (병 나을 줄 알고)

믿는 만큼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미국의 유명한 육상선수가 어느 지방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강연을 하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여러분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까?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따라가면 하나님이 도와 주실 것입니다.

강연을 마치고 나갈 때 한 학생이 찾아와 물었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때 육상선수는 말했습니다.

학생이 꿈꾸는 꿈에다 + 세 개의 사다리를 높고 올라가게 하였습니다.

그 사다리는 인내와 헌신과 훈련의 사다리입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하네 했습니다.

이 학생은 그 꿈을 까지고 착실히 훈련하고 인내하여

1936년 독일 베를린 올림픽에서 독일인의 야유와 히틀러의 조소속에서 검은 탄환으로

육상에서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영웅이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육상의 전설

제시 오웬스입니다. 그는 믿음을 가지고 그 믿음으로 살아 꿈을 이룬 것입니다.

본문 왕의 신하는 힘있는 권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세상적)

이런 권력을 가진 사람이 예수님께 오게 된 이유는 그의 아들이 병들었기 때문입니다.

병이 들어 죽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권력과 돈이 있었으니 세상의 많은 병원과 의사들을 찾아가지 않았겠습니까? 그리고는 절망의

선고를 받았을 것입니다 (추측) 도저히 세상의 방법으로 아들을 치유할 길이 없자

예수님을 찾아 오게 된 것입니다. 가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든 기적의 소문을 들어 혹시 내 아들도

기적으로 고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와
예수님 내 아들을 살려 주십시오.....

이것은 왕의 신하가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깨닫고 아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하여 절박한 심정으로

예수님께 나아가 아들의 목숨을 살려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왕의 신하는 기적과 이사를 소문으로 들었습니다.,그리고 그것을 믿었습니다.

좋은 소문이 바로 복음입니다, 복음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믿음으로 받아 들인 것입니다. 이것은 극히 단순한 믿음입니다.

왕의 신하는 예수님께 찾아와 내 아들을 고쳐 주시옵소서 하였습니다.

인간은 한계가 있습니다. 한계상황을 넘어서는 것이 믿음입니다.

요 6: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요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하나님의 일이 무엇입니까? 그것을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 잘 믿는 것이 참으로 귀합니다. 잘 믿는 것은

첫째 한계상황을 잘 극복해야 합니다.

자신의 지식, 지위, 재능, 재물등의 모든 한계를 뛰어 넘어야 합니다.

들리는 소문도 내 경험이 아닙니다.

내 지식을 포기하고 내 권력을 포기하고 내 경험을 포기하고 오직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 들일때

한계 상황을 극복하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두 번째는 공간의 한계를 극복해야 합니다.

내가 가진 지식, 감각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이것을 내려 놓을 때 믿음의 출발을 하는 것입니다.

왕의 신하는 본문 49-50절에 보니 공간의 한계를 벗어난 믿음을 고백합니다.

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예수님 아들을 오셔서 고쳐 주시옵소서 하였지만 예수님이 말씀으로 네 아들이 낳았다 하니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집으로 간 것입니다.

공간을 넘어서는 믿음에 기적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굳이 가서 보지 않아도 성령이 역사하시면 이루어질 것을 믿어야 합니다.

왕의 신하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초월성을 믿었던 것입니다.

세 번째는 시간의 한계를 넘어야 합니다.

어느 어머니가 에디슨을 찾아가 자기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선생처럼 지혜를 가지고 살 수 있는가

물었습니다., 에디슨이 그 어머니에게 조언하기를 아이에게 시계를 보지 말라 했습니다

열심히 집중하는 사람은 절대로 시계를 보지 않습니다.

즐겁고 감사하는 사람도 시계를 보지 않습니다.

시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믿음은 ?

어떤 일에 내 마음, 내 뜻대로 안된다고 해도 하나님의 시계는 우리의 시계와 다르기 때문에

초월적이고 우주적인 계획으로 반드시 그 뜻대로 이루어 갑니다.

출애굽의 여정에서 가나안은 14일만 하면 가는 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살도록 하였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금방 들어가고 싶지만 하나님은 가나안에는 들어갈 만한 사람만 들어가도록 시간

계획을 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는 인격적인 한계를 넘어서는 믿음입니다.

당시 왕의 신하는 상당한 권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예수님 앞에 나아와

무릎을 꿇었습니다.이것은 사건입니다.이것이 믿음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선물입니다

그는 아들이 낳았다는 말을 듣고 가더라 했습니다,. 굉장한 믿음입니다,

우리는 눈으로 보고 사실을 확인해야 믿어질지 모릅니다. (아들이 낳은 것)

그러나 왕의 신하는 말씀만 믿고 그대로 나아간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75세에 부름을 받아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습니다.

우리도 말씀이 내게 임하여 믿고 나아가면 기적의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본문53절에

4:53 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왕의 신하의 온 집안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결론으로 혼탁한 시대에 마음이 가난하고 여러운 시대에 여러분은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왕의 신하의 믿음을 여러분도 가져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살아가는 시간, 공간과

인간적 한계를 초월항 믿음을 가져 하니님의 은혜로 기적을 체험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