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주님

2015년 12월 24일 맑은샘병원 박철규 목사

성경 :엡 3:20-21

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3: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직원 여러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동안 병원과 직원 여러분의 가정과 건강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으로 맑은샘병원이 크게 발전하고 병원장님 이하 모든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본문 20절에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축복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한 해가 시작하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계획을 수립하여 나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계획하고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하나님은 더 풍성히 부어주시고

채워 주십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금년 2016년에는 생각하지 못한 것을 받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현재 우리병원은 병원발전 프로젝트를 2년째 추진중에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과 지역사정속에서 낙심하지 않고 꾸준히 전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진료과를 신설하여 수익도 증대하여야 하겠지만 의료서비스도 질적으로 향상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명실공히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도 성장하는 병원이 되어야 합니다.

미국의 존 헌츠먼 주니어는 1회용 플라스틱을 만들어 세기의 거부가 되었습니다.

억만장자가 된 존 헌츠먼이 몸이 아파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니 암이 발생된 것을 알았습니다

암 치료를 받기 위애 병원에 가면서 차를 세워 복지센터에 100만달러를 기증하고 또 가다가

차를 세워 교회당을 찾아 신부에게 100만달러를 기부하고 또 가다가 차를 세워

시민단체에 100만달러를 기증하고 병원에 도착하여 항암치료를 받았습니다.

항암치료중에 배가 몹시 고파 병원식당에 내려가 먹을 것이라도 있는가 찾으니 문은 잠겨

있었습니다. 지금 내가 억만금을 가진 억만장자라도 먹고 싶은 것 먹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지 생각하며 반성하고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이 억울하게 살았다는 것을 깨닫고 가치있는 인생을 살아야겠다

다짐하고 암치료센터를 지어 암환자들이 절망하지 않고 치료를 받도록 하였습니다.

이 암센터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암센터가 되었습니다.

의료진이 1500명으로 연구도 하고 치료도 하는 명실 공히 암분야 세계 최고의 연구소가 되고

치료 센터가 되었습니다.

24시간 개방된 식당도 같이 만들어 어느 암환자라도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도록 하여

환자들에게 희망이 생기게 하였습니다.

헌츠먼 암센터는 유타대학내 암연구센터로 세워져 인류에게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위기와 절망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성한 복으로 채워 주십니다.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풍성히 채워 주십니다

직원 여러분의 능력 이상으로 하나님은 채워 주실 것입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우리나라 대중가수 하춘화는 노래를 부른지 45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나이가 60세가 되어도 얼굴은 아직도 처녀처럼 탱탱합니다.

성형수술도 하지 않고 보톡스도 맞지 않고 가수 생활을 하면서 100억이라는 거금을

가난한 사람 노약자에게 기부하였습니다.

자신은 검소하고 절약하는 생활을 하면서 남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런 사람을 우리는 존경하게 됩니다.

헌츠먼은 자기 인생의 위기를 맞아 그 위기 가운데에서 인생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류를 위해 사용되어지는 보람된 삶을 살았습니다.

직원 여러분 지금 위기입니까?

위기를 맞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시고 기회를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받아 살고 있습니다.

2016년 꿈과 용기를 가지고 담대히 나아갈 때 하나님이 여러분의 기대와 꿈 보다 더 크게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은혜가 풍성한 한 해가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