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더라 하시더라 (20150813 대전 동산 이상대 목사)

작성일
15-08-14 09:15
조회수
2,204
작성자
관리자

좋아더라

좋아더라좋아더라 하시더라


2015813일 대전동산교회 이상대 목사

1:1~5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1: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1: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세기 1장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 역사가 기록된 책입니다.

1장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동사는 ~좋았더라 입니다. 매일매일 창조시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했습니다.

첫째 날에도 좋았더라 .....마지막날에도 좋았더라 입니다.

왜 좋았더라 를 반복했을까요 ? 궁금하여 책을 보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창세기를 기록할 당시의 역사 배경은 혈라문화가 꽃피웠고 혈라철학이 세계를 지배하던

시절이었습니다.

혈라 철학은 철저하게 이원론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 영향이 남아 있습니다.

이원론이란 모든 것을 선과 악으로 빛과 어두움으로 구분하여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선은 영의 세계이고 즉 이데아의 세계이며 좋은 것이다

악은 육의 세계이며 물질의 세계로 나쁜 것이다.

헬라사상에 의하면 물질세계가 악하니 물질을 창조한 신도 악하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당시에 헬라사상을 반박할 필요가 있어 이에

창조주는 선한 분이시다.라고 히브리 종교는 성경에 기록한 것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신은 선한 신이다.라고 선언하여 성경에 나타낸 것입니다.

 

성도의 신앙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그 사람의 신앙인격을 나타냅니다.

직장생활도 여러 모습이 있습니다. 친화력이 있고, 전문 지식이 있고, 경험이 있고,리더십이

갖추어져 실제로 직장생활을 성공적으로 하는 분이 있고 그렇지 못하여 실패하는 분도 많습니다.

그러면 사람의 기초는 즉 기본적인 자세는 무엇으로 구분합니까?

오늘 그 답을 성경에서 찾아보고자 합니다.

창세기 1장에 하나님이 만드신 우주 만물이 좋았더라 했습니다.

여러분의 삶도 하루하루가 좋았더라로 귀결되기를 원합니다.

창조세계는 선한 세계이며 만드신 물질도 선합니다.

사물과 사건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고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20년 전부터 미래학이 도입되어 많은 미래학 연구자가 있습니다

미래학도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집니다.

소망으로 보고 잘 될 것이다 라는 예측을 하는 긍정적인 사람들이 있고

소망이 없다. 부정적으로 보고 나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학자들도 이처럼 둘로 나누어집니다.

긍정적 시각을 가진 학자들을 조사하여 보니 저들이 성장환경에서 긍정적 시각으로 성장했고

부정적 시각을 가진 학자들을 조사하니 성장시 어렵고 힘들어 부정적 사고로 시각을 고정시켜 자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책에도 약이 있고 독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래학자들이 저술한 책을 읽을 때에는 반드시 그 집필자의 성향을 살피고 읽어야 합니다.

가능하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저자가 지은 책은 읽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어렵고 힘든 일들이 반드시 닥쳐 옵니다.

내게 다가온 어렵고 힘든 일들이 내게 기회가 되어 유익을 줄 수 있고 더 나쁜 방향으로

해로운 결과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받아 들이는 자의 마음 자세에 따라 달라집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면 더 긍정적인 사고로 나아가 긍정의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부정적인 사고로 사건을 대하면 부정적인 결과를 얻기 때문입니다.

창세기1장에 나타난 창조질서에서 하나님의 세계는 선합니다.

우리에게 닥친 모든 사건은 하나님의 선의 역사입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선을 추구하여 나아가면 선의 결과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선을 추구하지 않으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삶의 기초가 신앙의 기초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즉 여러분의 삶의 기초는 선하고 긍정적인 하나님과 코드가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어떤 사물을 보던지 아름답고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심리학에서 가르치는 긍정훈련이 있습니다.

시장에서 10개의 사과를 구입하여 냉장고에 넣어두고 처음 조금 상한 것부터 먹는 사람이 있고

그 다음 날에도 남은 것 중에서 상해 질려고 하는 것을 먹고 ... 그렇게 하여 마지막 사과를

다 먹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10개 중에 가장 싱싱한 것을 먼저 먹고 그 다음날도 남은 것 중에 가장 싱싱한

것을 먹고 하여 나중에 상한 것은 버렸습니다.

처음 사람은 상한 사과 10개를 먹은 것이고 후에 사람은 싱싱한 사과를 먹은 것입니다

구두를 팔기 위하여 아프리카에 두 직원이 조사차 다녀 와서 보고하기를 한 사람은

아프리카에 구두공장을 차리면 망합니다. 거기에는 신발을 신고 다니지 않습니다.

또 한 사람은 그 곳에 구두공장을 차리면 대박이 납니다. 그곳에는 구두 잠재고객이 전부입니다.

 

사람들은 똑같은 것을 보고 이렇게 서로 다르게 판단합니다.

맑은샘병원 직원 여러분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하여 긍정적인 열매를

거두기를 바라며 긍정의 사람으로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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