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만나면 해결됩니다(20150705 박철규 목사)

작성일
15-07-06 07:49
조회수
2,122
작성자
관리자

하나님 만나면 해결됩니다.

2015705일 맑은샘 주일예배 박철규 목사

성경 출4:1~4

4: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4: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4: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상반기를 보내고 하반기를 시작하는 주일로 맥추감사절 절기를 지키는 주일입니다.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을 유대의 3대 절기라 부릅니다,.

맥추절은 보리농사를 지어 감사의 제사를 지내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농사는 짓지 않지만 6개월 동안 지켜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발생한 백인들의 흑인 목사 피살 사건현장에 참여하여

장례식장에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찬송가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고마워를 말하니

흑인이나 백인이나 모두가 주 안에서 하나가 되고 용서가 되었습니다.

감사는 외부에서 나에게 들어오는 것이 아니고 내 속에서 나가는 것입니다.

4장에 수가성 우물가 여인에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보면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맥추감사절로 후반기를 시작합니다.

 

오늘 설교의 제목이 하나님을 만나면 바르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즉 은혜를 받으면 영혼이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요즈음 방송에 먹는 내용이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의 진단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공허하게 살아가기 때문에 정신이나 육체가 배고프다고

하였습니다. 송이 텅 빈 상태이다 보니 배고픈 것입니다.그래서 현대인들은 먹는 것에 메달립니다.

그 중에서도 먹음직하고 보암직 하여 메운 것을 많이 좋아합니다.

메운 것을 많이 먹고 태웁니다. 정신적 압박과 스트레스 때문에 속이 공허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속에 예수님으로 채우지 않고 음식으로 채울려고 건강으로 채울려고 애를 씁니다.

공허와 기갈을 극복하는 길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기쁜소식, 좋은 소식이 복음입니다. 예수님이 내 속에 들어와 나를 인도하는 것이 복음입니다.

나의 속에 좋은 소식이 들어오면 공허와 혼돈이 물러갑니다.

상처가 치유되고 회복이 일어납니다. 주의 복음은 치유와 회복을 가져 옵니다.

 

본문에 모세는 태어나서 성장기에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출생시 크게 울어보지 못하도록 입을 부모님이 막았고 3개월이 지나 갈대상자에 떠밀려

애굽공주의 양아들이 되어 입양되었습니다.

그러나 친어머니의 사랑과 교육으로 유대인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장년의 때에 동족의 아픔을 돌아보다 그만 국적을 상실하고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도망자가 되어 광야에서 살아가는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상처로 인하여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십계명을 받아 내려오다 자기 민족이 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춤추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였으나 그 마음의 상처로 인하여 돌판을 던지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우리도 모세처럼 모두가 분노로 인한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음을 만나야 합니다. 복음되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간혹 우리는 자가용 차 뒤편에 이런 문구를 달고 다니는 사람을 봅니다. 나도 내가 무서워 ...

이웃에 TV소리가 크다고 담을 넘어 사람을 죽이는 시대입니다.

불안과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교회에 나와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불안을 떨쳐내고 평안를 얻어야 합니다.

교회 나와서 오히려 근심 걱정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직 주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영혼에 주름진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주님의 만나 주님의 은혜의 다리미로 영혼을 깨끗하게 다려

마음의 주름을 없애야 합니다.

그것은 말씀을 들을 때 치유와 회복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치유됩니다. 회복이 됩니다.모세는 처가살이로 어려웠지만 하나님이 두 번이나

모세야 모세야 부를 때 응답하여 선 곳에서 신을 벗고 사명을 받았습니다.

모세는 이 때부터 달라졌습니다. 변환된 인생으로 출애굽의 지도자의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인생이 변화됩니다. 치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자 어거스틴은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채울 절대공간이 있다 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기쁨과 회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그에게 내리면 변화가 일어나고 달라지게 됩니다.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니 그의 공허한 마음이 변화되었습니다.

다섯명의 남자를 만났지만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으나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한 주님을 만나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기갈하고 공허한 그 영혼에 주님으로 인하여 변화가 일어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창기로 살던 막달라 마리아가 주님을 만나 변화되었습니다.

세리장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의 고넬료가 베드로를 통한 말씀의 주님을 만나니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만나면 치유가 일어나고 인생이 바뀌어지게 됩니다.

옛날에는 손이나 발에 상처가 나면 붉은 머큐롬을 바르고 하얀 가루를 뿌렸습니다.

그러다가 후시딘이라는 피부치료제가 개발되니 상처치료에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상처에 후시딘을 발라 피부가 회복된 것처럼 우리들의 영혼의 상처에 예수님을 만나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새로운 영혼으로 회복이 됩니다.

분노와 좌절 그리고 절망이 바뀌어 소망과 믿음으로 회복이 됩니다.

분노가 사라지고 그 영혼이 깨끗하여 집니다.

내 영혼에 부작용이 없는 내 삶에 부작용이 없는 약이 바로 복음입니다

우리의 영혼에 상처가 지속되면 우울증이 오고 공항장애가 오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이 주님 앞에 나아오면 상처가 치유됩니다.

삭개오가 키가 작아 나무에 올라가 예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주님은 삭개오에게 오늘 내가 너희 집에서 유하겠다 했습니다. 주님을 직접 만났습니다.

토색한 것을 4배나 갚겠다고 하였습니다. 긁어 모으는 사람에서 주고 나누는 사람으로 변화된

것입니다.우리의 삶에도 예수님이 찾아오시면 우리가 마음으로 영접하면 인격이 변화되고

삶이 변화됩니다. 날마다 예수 앞에 나오면 그 얼굴이 변화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우리는 날마다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주님이 능력을 주시고 치료해 주십니다.

모세의 손에 들린 지팡이는 볼품없었지만 그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손을 들어 표시하니

능력의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추신수 선수가 15게임 연속 무안타 행진을 할 때는 그 얼굴이 수척했지만

3게임 연속 홈런을 치니 그 얼굴이 밝았졌습니다.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길은 홈런을 때렸을 때입니다.

우리도 신앙의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길은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와 간구로 나아가고

말씀을 받고 나아가 은혜를 받으면 새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합니다.

참된 목회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혼돈의 시대에 복음을 만나 그 복음 안에서 능력을 받으면 우리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새로운 힘을 얻게 됩니다.

이전글
걸작품으로 사는 인생(20150726 박철규 목사)
다음글
힘차게 일어나라(20150621 박철규 목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