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복이 있느니라(20150208 박철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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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58회 작성일 15-02-09 10:22본문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2015년 2월 08일 박철규 목사
본문 사32:15~20
32:15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32:16 그 때에 정의가 광야에 거하며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하리니
32:17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32:18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32:19 그 숲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32:20 모든 물 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인생에서 삶의 모습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사느냐?
성도는 주님을 바라 보면서 살아야 합니다.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이 시간 말씀으로 찾아 오시는 주님을 바라봅시다
말씀을 통하여 위로를 받고 치료를 받고 나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본문 20절에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라고 말합니다.
복 있는 인생 , 복 있는 삶을 어떻게 하면 살 수 있습니까?
본문 32:9~13절에 보면
너희 안일한 여인들아 일어나 내 목소리를 들을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여자들아 일 년 남짓 지나면 너희가 당황하리니 포도 수확이 없으며 열매 거두는 일이
이르지 않을 것임이라.너희 안일한 여자들아 떨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자들아 당황할지어다 옷을 벗어
몸을 드러내고 베로 허리를 동일지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허물과 죄의 좋지 못한 모습을 행하므로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하여 지적합니다.
안일한 여인들이라 했고, 염려 없는 딸들아, 당황할지어다... 허리를 동일지어다 했습니다.
백성들은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영적으로 둔감하게 살아갑니다.
세상의 것들이 잘되어 많은 열매를 수확하여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포도 수확에 함몰되어 살아갑니다.
32:12 그들은 좋은 밭으로 인하여 열매 많은 포도나무로 인하여 가슴을 치게 될 것이니라
세상의 풍족한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잊어 버리고 믿음 생활이 나태해지고 안이해진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은 너희들이 그렇게 살면 안되다 . 심판의 말씀입니다.
13절-14절에 그렇게 살면 하나님의 심판으로 황폐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심판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하면 영적 안일에서 벗어나겠느냐?
15절에는 대 전환의 말씀이 나옵니다.
인간으로서는 영적인 탈출구가 없지만 결국은 찾아오시는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십니다.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부어질 때 살 길이 열립니다. 이 살 길은 복의 길입니다.
복이 있는 자가 받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히 임하고 성령의 기름부으심의 역사가 있으면 인간은 새로워집니다.
내게 갑자기 고난과 힘든 일이 닥치면 우리는 몸시 고통스러워 하고 힘들어 합니다.
이런 돌파구를 뚫고 나가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영이 내게 다가와야 합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하나님의 영이 임하지 않으면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실의와 좌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이 은혜로 우리에게 부으지면 본문 15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인생의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고 숲이 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환경을 바꾸고 기적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지면 황폐한 땅이 아름다운 밭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40일을 금식하시고 성령에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습니다.
눅4:18-19절에 보니
우리 예수님도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복음의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도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어야 합니다.
눅4:18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한글 성경은 시제가 과거형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영어 성경은 현재 진행형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도 주의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복음을 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에도 주의 성령이 우리에게 충만히 임하여 기름 부으심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현대인의 겉은 화려하고 좋아 보이지만 속은 빈 집이 많습니다.
광야에서 많이 가진 것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잘못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풍요를 쫓아서 살다보면 하나님 없는 길로 가게 됩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주의 성령의 은혜가 임하여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바르게 살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에도 주의 성령이 기도하는 종들에게 기름 부어지니 교회가 탄생했습니다.
그 동안 배우고 따랐던 스승 되신 주님이 갑자기 승천하고 나니
제자들은 몹시도 힘들었습니다. 공허가 밀려왔고 두려움이 다가왔습니다.
저들은 마가의 다락방 모여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열흘 째 되는 날 급하고 강하게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의 머리 위에 임했습니다.
그 때부터 교회가 탄생된 것입니다. 교회로 모인 공동체가 전도하고, 구제하고, 모여서 예배하고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므로 가능해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공급하는 능력을 받아 기쁨을 가지고 교회생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
내 힘으로 하면 억지가 되고 답답합니다.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은혜로 하면 소망과 즐거움과 기쁨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이 이 시간 여러분에게 찾아오셔서 물 붓듯이 부어 주십니다.
우리의 마음이 아름다운 밭이 되는 것입니다.
본문 16절에 보니
정의가 광야에 거하며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하리니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성령이 우리에게 기름 부어시면 공의의 열매를 맺습니다.
공의의 열매는 안전과 평화와 쉼입니다.인간관계에 공의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환경이 어려워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평화가 오고 모든 것을 넉넉히 이겨 나가게 됩니다.
찬송가 431장 가사처럼 내 영혼이 늘 평안합니다.
오늘 이런 은혜가 예배하는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는 눈물을 흘리고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사회적으로 복지논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 아픔과 고통을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해결 할려고
하니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좋은 믿음의 성도가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종들이 많아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 잘 믿기를 바랍니다. 예수를 잘 믿어야 이 나라에 평화가 있고 안전이 있습니다.
본문 20절에
물 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짐승을 물을 먹이기 위해서 사람이 억지로 끌고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문에는 끌고 가지 말고 몰고 가라고 했습니다. 강요가 아닙니다.물가에 강제로 끌고 가는 것이 아니고
짐승을 몰이해서 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물가에 씨를 뿌려야 합니다.
물이 있는 곳에 풍요가 있습니다.
성도가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으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몰고 옵니다.
소망교회 곽선희 원로목사가 간증하는 것을 들어보니
혈혈단신 월남하여 아주 어렵고 힘든 생활을 할 때 그를 도운 분들이 많았습니다.
학비도 도우고 미국유학하여 공부하는 것ㄷ 도운 분들이 많습니다.
도운 분들에게 물으니 자신의 선친을 잘 알고 자네를 돕는다고 하였습니다.
아버지가 물가에 뿌린 씨앗이 열매를 거두어 자기에게 돌아온 것입니다.
부모님이 뿌린 것을 자기가 받은 것입니다.
언더우드, 알렌 등이 복음을 들고 들어와 물가에 던졌습니다.
세월이 지나 그 열매로 오늘 저와 어려분이 이 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육신적으로 연약하여 병원에 입원해 있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여러분을 통하여 생명의 복음의 씨가 물가에 심어질 것입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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