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20160204 여수동광 신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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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85회 작성일 16-02-04 13:59본문
축복기도
2016년 2월 04일 여수 동광교회 신용호 목사
성경 : 민6:22-27
6: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6: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6: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6: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6: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이화여대를 졸업한 성도를 만나 이야기를 해보니 공부하던 추억은 희미한데 (잊었는데)
채플시간에 예배드린 것은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예배시간이 참 좋더라 했습니다.
우리민족은 큰 복을 받는 명절을 두 번 지킵니다.
구정과 신정을 지킵니다. 요즈음은 사라진 용어이지만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참된 축복은 그 안에 구원의 소망으로 부활이 있고 영생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을 만난 것은 축복입니다.
직원 여러분이 서로 만남으로 병원공동체를 이루어 가고
아름다운 만남속에 기쁨이 있고 , 그 기쁨으로 병원과 교회를 섬겨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광야에 비가 조금 오면 비가 포근하게 스며들어 아주 작은 풀들이 광야에
푸른빛을 띄게 됩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아름다운 축복의 단비가 촉촉이 내려 적셔지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도 복에 대하여 많이 강조하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말하는 복은 대부분이
무속적인 복입니다. 세상적인 복입니다.
선진국 미국에는 축복에 대해 우리와 인식이 많이 다릅니다.
가정에서는 부모님이 자녀들 머리에 손을 얹어 축복기도하고
교회에서는 목사님이 성도들을 모일 때마다 축복기도하고
학교에서는 채풀시간에 교목이 학생들에게 축복기도를 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미국 청소년들은 축복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군목시절 사천공항교회를 섬길 때 우리 군인들이 예배를 드리고 마치는 시간에
미군 서너명이 들어와 앉아 축복기도할 때 아멘 하였습니다.
설교시 없던 미군들(언어소통 불)이 축복기도시간에 들어와 앉은 것은 저들이 얼마나
축복받는 것을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말씀을 듣고 아멘을 하면 하나님이 주의 종을 통하여 축복하는 그 복이
나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만물이 여호와 하나님께로 나왔다 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의 창조주입니다.
모든 것의 근원이 되시는 분입니다. 복의 근원이 되시는 분입니다
이 경건회의 짧은 시간도 참으로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것은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로마서의 말씀처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 주시는 시간이 바로 이 시간입니다.
복음 바로 하나님의 자신입니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입니다. 복의 창고입니다.
믿음으로 신앙고백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으면 여러분은 복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고 우리를 지키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강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맑은샘병원 위에 그리고 직원 여러분 위에 그리고 이 병원에 입원한
환우들 위에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머리 위에 항상 비추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빠삐용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빠지지 말고 삐지지 말고 용서하고 사랑하자라는 뜻입니다.
직원 여러분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여러분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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