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뻐시게 하는 삶(20151122 박철규 목사)

작성일
15-11-27 17:59
조회수
2,102
작성자
관리자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는 삶

20151122일 추수감사절 주일 맑은샘교회 주일예배 박철규 목사

성경 히11:5-6

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지구촌 곳곳에 테러가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죄없는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므로 억울함과 원망이 지구촌에 가득하여

테러분자를 색출하여 죽이기 위하여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런 무서운 재앙이 발생해도 우리의 능으로 어찌할 수 없습니다.

오직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은 특송대신에 다같이 주기도문을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의 설교제목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입니다.

세상이 힘들고 어려워도 이것만은 붙잡아야 합니다. 이것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꼭 붙잡아야 합니다.

지금 주님이 여러분을 불러 붙잡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믿음의 인물 에녹을 오늘 만나겠습니다.

스포츠, 음악, 문학등 인류를 위하여 지대한 공헌을 하고 그 족적을

남긴 사람들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려 그 영예를 오래 기억합니다.

오고 오는 인류의 모든 족보에 올라간 위대한 사람이 바로 에녹입니다.

11장에 믿음의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 많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예수 잘 믿는 믿음의 사람들이 그 믿음의 전당에 올라가 있습니다

본문에 에녹은 세 번이나 옮기어졌느니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

성경에서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 품에 안긴 사람은

에녹과 엘리야입니다. 산체로 이 땅에서 하늘 나라로 옮기어 갔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렸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옮기어 졌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언젠가 주님 앞에 설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부르심을 받을 것인가?

하나님 앞에 평안하게 깨끗하게 부르심 받을 것인가?

우리는 호흡이 있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 앞에 기쁨을 드려야 합니다.

복음송 가사처럼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의 것입니다.

이 항구에서 배가 출항하여 저 항구로 들어가면 출항하는 항구에서 보면

출항이라고 표현하지만 입항하는 항국에서는 배가 들어온다 입항한다고

표현합니다. 배를 기준으로 하면 출항이나 입항은 동일한 의미입니다.

믿음의 성도가 천국 갈 때 주님이 벗은 발로 나와서 마중할 것입니다.

이 만남이 화기애애하여야 합니다. 주님과 만남이 회기애매하면 안됩니다.

어렵고 힘든 환란의 시기에 예수님 잘 믿어야 합니다.

 

에녹은 그가 계신 것을 믿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실재를 믿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고 봉사를 합니다.

종교적 행위로 신앙생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 나라보다

자기 의와 자기 뜻대로 신앙생활하고 신앙의 본질보다 신앙의 형식을 따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신앙은 형식보다 그 내면이 중요합니다.

5장에

5:21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5:22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5:23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삼백년간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자녀를 낳고 살았습니다.

여기 동행이란 말은 나란히 서서 손을 잡고 같이 걸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에 가장 표준이 되는 분이 바로 동행하는 신앙의 소유자 에녹입니다.

성도들은 교회 안에서도 주님과 동행해야 하고 교회 밖에서도 동행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손잡고 대화하면서 3백년을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잠자리에 들 때 까지 동행하고 꿈속에서도 주님과 동행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막연히 추상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신앙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믿어야 합니다.

24:22절에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삼백년간 동행하지 않고 짧은 몇 십년만 동행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데려 갑니다.

주님과의 동행을 깨달으면 자족을 경험하게 됩니다.

성도의 고백처럼 초막이나 들판도 다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성도는 하나님이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유다서 14,15절에

1:14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1:15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우리도 언젠가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입니다.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사람은 약속을 안 지키지만 하나님은 수천년이 지나도 약속을 지킵니다.

에녹처럼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에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진리의 말씀이 흑암의 권세를 이깁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합니다.

믿음(단회적 사건)으로 구원을 받았지만 그 믿음을 계속사용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합니다

믿음의 사용은 주님의지하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으로 영광을 올려 드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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