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지키는 삶(20151101 박철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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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51회 작성일 15-11-02 13:58본문
마음을 지키는 삶
2015년11월 01일 맑은샘교회 주일예배 박철규 목사
성경 빌4:6~7
말씀을 읽고 말씀을 듣고 말씀의 역사로 힘과 지혜와 믿음을 얻기를 바랍니다.
인생은 여러 가지 일들을 당합니다. 그 때마다 내게 닥친 일들을 처리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내 생각과 경험과 지식으로 해결 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하여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얻어 은혜로 처리하는 것이 성도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하는 것 보다 길이요 진리되신 주님 말씀을 의지하여
처리하는 것이 성경적인 답입니다.
성도가 일평생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가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마음을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세계 역사의 흥망성쇠는 지도자가 마음을 지키지 않아 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5년 코리안시리즈 야구에 두산 베어스가 우승을 하였습니다. 모두가 삼성이 이길 것이라고
하였으나 4:1로 이겼습니다. 삼성이 마음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합니다.
잠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지금 당하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건강을 잃어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 청년들은 취업을 하지
못하여 절망하고, 60세가 되지 않은 많은 베이비 세대가 명퇴, 조기퇴직으로 실직하여
갈곳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큰 일 났다고 아우성입니다.
우리의 삶의 껍데기는 이처럼 복잡하고 어렵게 꼬여 있습니다.
바울은 이런 사람들에게 껍데기보다 내면을 더 걱정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보이는 껍데기에 마음을 빼앗겨 스트레스를 받고 절망하는 모습을 봅니다.
바울의 권면을 보면 엡 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바울은 빌립보지역에 복음을 전하다 귀신들린 여종을 고쳐주고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습니다.
바울은 억울했지만 그의 마음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옥중에서 운신이 어렵도록 착고에 메여 있었지만 실라와 같이 찬송하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로 지진이 나고 옥터가 흔들려 문이 열렸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입원한 환자의 내면에 상처를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현대인들은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여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심한 우울증에 시달립니다.
그것은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껍데기에 연연하여 살아가다 보니 그렇습니다.
바울은 일찍 삼층천의 경험을 하였지만 그것을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14년이 지난 후에 겨우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지각에 뛰어난 분입니다. 마음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 세 가지를 꼭 기억해야 합니다.
(1) 기도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만나면 피해의식을 가지고 염려를 합니다.
염려는 마음이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빌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염려를 기도의 제목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염려를 키우면 불안이 되고 병이 되어 암으로 발전합니다.
나의 모든 염려는 자신의 기도 제목으로 바꾸어 나아 가십시오
지금 건강이 좋지 못하여 입원했다면 기도하여 좋은 의사를 만나게 기도하고 의사의 시술을
통하여 하나님의 치료의 역사가 나타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좋은 의사 만나 지금 고쳐 주십시오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술후에는 잘 아물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빠른 회복도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염려를 기도의 제목으로 기도하고 기대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은 여러분의 기도에 응답하여 고쳐주시고 깨끗케 하여 주실 것입니다.
서울여자대학교 장경철 교수(인문 기독학 : 조직신학)의 여러 저서중에
“개나리는 근심하지 않는다” 라는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근심과 걱정은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만듭니다.
성령은 빛을 나타내고 밝음을 나타냅니다. 우리속에 성령이 역사하면 어두움을 물러가고
내면이 밝아집니다. 내면이 밝아지면 그 얼굴도 밝아집니다.
마음속에 음악이 있고 입술을 통하여 찬양을 하면 그 마음이 밝아지고 온순해 집니다.
찬송가에도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면 .. 믿는 맘으로 주께 가오니....
여러분의 얼굴이 펴 졌다는 것은 여러분의 마음이 펴 졌다는 것입니다.
예배드리는 이 시간 여러분의 얼굴이 환하게 펴지기를 바랍니다.
구겨진 여러분의 마음을 은혜의 말씀 다리미도 다려야 합니다. 매 주일 예배 드리는 것은
바로 구겨진 여러분의 마음을 말씀과 성령의 다리미로 다리기 위함입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두 번째는 감사하는 자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형통한 일이 생기면 재수가 좋아서 그렇다 하고 어떤 사람은 운이 좋아서
그렇다 합니다. 성도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라고 해야 합니다.
감사의 정의는 받은 것을 받았다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받은 것을 인정하는 것 이것이 감사입니다.
감사는 반복해야 하고 감사하다고 인정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심장이 뛰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십시오, 눈으로 보는 것, 입으로 먹는 것
감사하십시오, 두손 두 발 가지고 움직이는 것도 감사하십시오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는 모든 것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가 감사로 이어지면 감사가 머릿속에 머물게 됩니다. 신앙은 항상 감사가 내속에 머물러야 합니다
감사가 자녀들에게도 머물러야 합니다.
감사는 헌신과 표현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세 번째는 믿음의 고백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여러분 앞에 놓인 불확실한 미래에 대하여 두려움과 불안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의 자녀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미래의 불안보다 더 크신 이가 내가 믿는 하나님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마음에 전부가 될 때 나의 미래가 불투명하더라도 하나님으로 인하여
밝은 빛이 들어오고 마음이 안정되고 자신감이 생기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갈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전부입니다.
나에게 모든 것이 없어도 예수님으로 만족하는 넉넉한 마음의 소유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결론으로 나에게 닥친 어려움 염려 근심은 전부 주님께 맡기고
내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머물게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마음을 지켜 좌로나 우로나 흔들리지
않고 항상 심지가 견고한 믿음의 성도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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