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의 축복(20151025 박철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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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87회 작성일 15-10-28 16:20본문
열린문의 축복
2015년10월 25일 맑은샘교회 주일예배 박철규 목사
성경 계3:7~8
지난 한 주간은 온 국민이 열광하고 환호했습니다.
2015년 “쇼팽 콩쿠르에서 21세의 청년 조성진이 우승을 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자랑스런 한국인
자랑스런 동양인으로 그 이름을 알렸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의 차이콥스키 콩쿠르,벨기에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알려져
있고 그 중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콩쿠르가 쇼팽 콩쿠르입니다. 동양인으로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것입니다. 5년마다 열리는 대회였습니다.
기자가 우승 소감을 묻자 조성진은 “감사합니다” 한마디 했습니다
사람은 마음이 감사하면 행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 주간 살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며 은혜와 평강이 가득 할 것을 기원합니다.
사46:3-4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자이십니다. 태어날 때부터 주님의 품에 안겨 있습니다.
노년이 되고 백발이 될 때까지 우리를 품고 업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막힌 것을 뚫는 것은 송곳이입니다. 송곳은 집중할 때 그 역할을 합니다.
지금 여러분도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심령에 송곳처럼 찔려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계3:8절에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은 우리 앞에 열린 문을 두었다고 하였습니다.
본문의 시제는 현재 완료형이면서 진행형입니다.
열린문은 과거에도 그리고 현재에도 미래에도 우리 앞에 있습니다.
우리는 열린 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합니다.
열린문은 우리의 노력이나 의지로 들어가는 문이 아닙니다.
열린문의 열쇠는 예수님이 가지고 있습니다.
진실의 문이기도 한 열린문은 바로 예수님 자신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얼마나 많이 닫힌 문에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건강이 닫혀 신음하고, 자녀의 문제로 걱정하고, 청년들이 실업문제로 걱정하고
취업이 되지 않아 걱정하고 이 모든 것이 닫힌 문의 상태입니다.
오죽하면 청년들이 군에 입대하기 위하여 경쟁을 하니 7:1이 되었습니다.
성경은 닫힌 것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나는 기적을 도처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혼식 가정에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소경 바지매오가 일평생 보지 못하고 닫힌 인생을 살다가 예수님을 만나 눈을 떴습니다.
온 가족이 슬피 울며 얘통하며 곡을 할 때 죽은 나사로를 예수님이 살려 주었습니다.
기도의 말씀을 들으면 기도의 문이 열리고
전도의 말씀과 간증을 들으면 전도의 문이 열립니다.
가정을 위한 설교를 들으면 가정에 모든 문제가 열려 집니다.
요한 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유배되어 갇혀 기록한 서신입니다.
모든 인생은 어떻게 보면 요한처럼 밧모섬에 갇혀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가정, 주변, 이웃과 관계를 끊고 갇혀 살아 가지는 않습니까?
요한은 당시 로마의 서슬퍼른 감시와 감독을 받으면서 편지를 썼는데 직역으로 쓰기가 어려워
대부분 상징적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그 중에 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내는 서신이 본문입니다.
삶의 문이 닫혀 있을 때 열게 해 주시고 열어 주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민족의 앞길에 홍해가 앞을 막을 때 홍해를 갈라 열어 주었습니다.
요단강이 앞을 막았을 때도 요단강물을 막아 열어 주었습니다.
닫혀 있는 것이 열리며 쓰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닫힌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이제 예수님을 만나 열어 주는 삶으로 살아 가십시오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열려 있는 문으로 가고 주님을 따라 열린 문으로 사십시오
우리의 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을 아시고 반드시 열어 주십니다.
성경에 태의 문의 닫혀 성전에서 통곡하며 기도하던 한나의 기도를 주님이 들으시고
태의 문을 열어 사무엘이라는 위대한 아들을 얻게 하였습니다.
여인의 불행은 자식이 없는 것입니다. 불행이 변하여 행복이 되고 민족을 이끄는
위대한 지도자이며 이스라엘 나라 건국의 큰 공헌을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여러분의 앞길에 닫힌 문이 있습니끼?
하나님 열어 주십시오 기도하면 큰 기적이 일어 날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립니다.
문은 열려 있어야 합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 억울하게 누명으로 쓰고 빌립보 감옥에 갇혔습니다.
일반인들이 보면 이제 바울은 끝장이 났구나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바울과 실라는 옥중에서
기도하고 찬양을 했습니다.발에 착고를 메달고 찬양을 하니 지진이 나고 옥터가 진동하며
옥문이 열렸습니다.메인 것이 전부 풀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막혀 있을 때 기도와 찬양으로 열리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답답하고 움직이기가 힘들지만 기도와 찬양을 하면 열린문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그 청년 바보의사 안수현의 이야기를 여러분은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는 2007년 33세의 나이로 군의관 복무중 유행성 출혈열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가 가고 난 이후 영락교회 장례식장에 무려 4000여명의 조문이 찾아와 그를 부르며 애타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의 행적이 죽고 나서 모인 사람들에 의하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구두딱이, 청소부아줌마, 식당 아줌마, 노숙자 기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그리스도를 전하고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예수님처럼 사시다가 갔습니다.
그를 기리는 사람들이 모여서 그가 행한 행적과 말들을 모아 책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놓아
그의 행적이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눈물과 감동으로 큰 교훈을 주는 책입니다.
이제 책을 인쇄하여 판매한 인지대로 장학재단을 만들어 많은 청소년들에게 열린 길을
열어 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이 막혔다고 , 닫혀 있다고 탄식하지 말고 세상의 헛되고 헛된 것을 구하지 말고
주님 앞에 나아가 생명의 생수를 구하십시오 하늘 양식을 먹고 주님 주시는 열쇠를 가지고 사십시오
우리의 생명의 주인되신 주님이 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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