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극복하는 삶(20150830 박철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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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90회 작성일 15-09-02 11:57본문
불안을 극복하는 삶
2015년8월30일 맑은샘교회 주일예배 박철규 목사
성경 창13:5-8
13: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13: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13: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13: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테레사 수녀(Mother Teresa, 1910년 8월 26일 ~ 1997년 9월 5일)는 인도의 로마 가톨릭교회 수녀로, 1950년 캘커타에서 사랑의 선교회라는 기독교 계통 비정부기구를 설립하였다.
이후 45년간 사랑의 선교회를 통해 빈민과 병자, 고아, 그리고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인도와
다른 나라들에서 헌신하였다.
하버드대 초청을 받아 연설을 하면서 말하기를
여러분 배고프고 아픈 사람들보다 사랑이 없는 사람들을 찾아가 아픔을 위로하고 도와 주어야 합니다.
육신의 목마름보다 사랑에 굶주리고 영혼이 목마른 사람들을 찾아가 도와 주어야 합니다.
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오늘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말씀의 위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불안과 초조가 닥쳐와도 성도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삭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원주민(그랄 족속)들과의 싸움을 피하기 위하여 4번이나
이사를 하였습니다. 양보하는 자세로 이사를 한 것입니다.
마지막 우물을 파니 창26:22절에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다윗은 그를 죽일려는 사울을 여러번 죽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죽이지 않고 하나님께 맡겼습니다.그에게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여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초조하다는 것은 불안한 것이고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초조와 불안은 믿음의 반대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문명의 발상지 살기 좋은 곳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로
갔습니다.즉 가진 것에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소명을 따라 떠난 것입니다.
이후 아브라함은 양보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 믿음의 조상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본문에서도 조카 롯과 목축에 대한 문제가 발생시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하여 우선선택권을 조카 롯에게 주었습니다.
너가 먼저 선택해라 (믿음의 여유) after you 너가 선택한 다음 내가 선택하겠다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날 때 습관적으로 양보하는 것이 기독교인의 모습입니다.
승강기를 탈 때도, 버스를 탈 때도, 식당에서 줄을 설 때에도 양보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믿음의 여유이며 은혜입니다. 겸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양보와 여유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축복하신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본문 8절에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물질의 이익보다 사람을 중시해야 합니다. 돈이 있어도 주변에 사람이 모이지 않고 떠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관계를 중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풍요의 땅
소돔과 고모라 지역을 택하였지만 그의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미국신학대학교에서 연구한 조사자료입니다.
대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교회에 계속 다녀야 할까? 말까? 결정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물어니
7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초신자이든, 교회를 다녔던 사람이든 결정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의 모습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납니다
주차안내, 새신자 안내, 등의 모습에서 얼굴이 확 피어 있으면 설교시간에 은혜가 넘칩니다.
성도는 사람에 대하여 관심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현대 심리학의 거장인 헨리 나우웬은 성공회 신부로 예일대와 하버드대 교수를 내려놓고
케나다 토론토에 중증 장애자들을 섬기며 살다 갔습니다.
그는“ 이는 내사랑하는 자요” 라는 제목의 책을 썼습니다.
장애인들은 스스로 생각하기를 자신을 비하하여 짐처럼 여기며 산다고 하였습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은 너희를 사랑한다. 라고 기록한 것이 책의 내용입니다.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을 때 하늘에서 들려온 소리입니다.
변화산상에서 하늘에서 들려온 소리이기도 합니다.
나우웬이 장애단체를 섬길 때 캐니시라는 키가 작은 장애인이 찾아와 축복기도를 해 달라고
하여 가슴을 껴 안고 기도해 주니 그 다음 날에도 찾아와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주변의 장애인들이 서로 축복기도를 해 달라고 하여 기도해 주니
많은 장애인들이 은혜를 받아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인간은 축복 받을 존재로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든 , 장애인이든
하나님의 음성이 내 기뻐하는 자라는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5000만부나 팔린 카아내기의 인간관계론을 보면
인간이 서로 좋은 관계를 맺을 때 삶이 풍성하고 성공하고 승리한다고 합니다.
가장 달콤한 것은 나의 이름을 불러 줄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름을 불러주면 우리의 내면에서 영혼의 기가 살아납니다.
통영이 낳은 시인 김춘수씨의 꽃이라는 시에 보면 무명의 꽃이라도 이름을 불러주니 꽃이 된다
하였습니다.인생은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그 이름을 불러 도움을 구하면
하나님은 품에 안아 주십니다.
하나님의 교회 부흥은 그 첫째가 자녀들이 주님을 불러야 합니다.
둘째는 성도의 이름을 불러 가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여 아무개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름을 불러 기도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완성된 이미지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지금은 어렵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세워 주실 것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약속은 땅과 자손이었습니다.
아브라함 당대에는 주신 이미지(꿈)를 다 성취하지 못했지만
항상 완성된 이미지를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실 것이다. 하나님 은혜를 채워 주십시오 .
많은 사람들이 믿음의 꿈을 잃어버리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받은 이미지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맡기는 삶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가진 이미지는 하나님이 주신 약속이며 그것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한 영혼 한 영혼을 귀하게 여깁니다.천하보다 더 귀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믿음의 이미지(꿈)를 가지고
범사에 하나님에게 맡기는 삶을 살아 회복의 은혜를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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