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품으로 사는 인생(20150726 박철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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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17회 작성일 15-07-27 10:17본문
걸작품으로 사는 인생
2015년7월27일 맑은샘 주일예배 박철규 목사
성경 엡2:10, 빌4:10~13
엡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빌4: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우리의 삶은 소중합니다. 우리의 생명은 소중합니다. 지금까지 호흡하며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런 소중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데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이 무거운 짐에 짓눌려서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심한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고 신음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고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서울에 대형병원 5개에 입원한 환자 920명을 대상으로 지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질문을
하니 첫 번째가 잠을 충분히 자겠다
두 번째가 술을 마시겠다
세 번째가 사우나에 가겠다
네 번째가 담배를 태우겠다
다섯 번째가 산책을 하거나 자연의 파도도리를 듣겠다.
어느 사람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학위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에
서문에 왜 스트레스를 해결하지 못합니까? 그러면서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서 자신의 주장을
기록한 것을 보았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물어보면 모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합니다.
현대인의 공공의 적이 바로 스트레스입니다.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교역자와 관계에서 그리고 각 기관 단체에 소속되어 봉사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처럼 무거운 짐인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방법이 어디 있습니까?
본문 엡2:10절에는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영어 성경에 보니 우리는 그의 만드신 걸작품이라 좀더 찐하게 번역하면 우리는 그의 만드신 명품이라
번역이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걸작품이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하나님이 걸작품으로 만드신 우리가 이떻게 하면 세상의 짐에 눌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을까요?
첫째는 감사입니다. 두 번째는 자족(만족)입니다. 세 번째는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먼저 감사하는 삶을 살게되면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오늘을 감사해야 합니다. 지난 것도 감사해야 하겠지만 무엇보다
오늘을 감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빌립보교회는 사도바울이 유럽지역에 세운 최초의 교회이며 자주장사 루디아를 중심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 교회가 성장하면서 교회내 다른 여성 순두게와
유오디아(루디아의 다른 표기)가 사사건건 충돌하였습니다. 두 사람이 대립되어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서 바울과 빌립보교회가 약간 소원해지기도 했습니다.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빌립보교회를 생각하면서 편지하기를 너희가 나를 생각함이 싹이 난 것을
감사한다 표현합니다.
빌4: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싹이 나면 언제가 그것이 자라 열매를 맺습니다.
바울의 이 감사 신앙표현이 얼마나 우리에게 신선하지 모릅니다.
사실 바울이 자기가 세운 교회에 일꾼들을 질타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도 베드로가 겟세마네 기도시 잠자고 모닥불 앞에서 저주하고 부인했던 것을 부활 후에
들추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를 격려하고 니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 양을 먹이라 사명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매사에 감정을 표현하여 공격성 발언이나 책망을 하지 말고
감사의 표현을 하면 절대로 상대방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전후 좌우를 돌아보면 부족하고 연약한 것 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문제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 문제를 들추어 압박하는 것 보다 오히려 감사로
나아가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감사는 자신에서 출발하여 가정으로 교회로 이웃으로 직장으로 날마다 감사의 향기가 온 땅에
전파되도록 해야 합니다.
다윗과 요난단이 2002년에 발표한 오늘 이 하루도 감사 라는 복음송을 불러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생명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생명을 지금까지 지켜 주신 것 감사하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는 자족하는 삶입니다.
자족을 배워야 합니다.
바울의 자족은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었습니다. 자족은 믿음의 능력에서 나옵니다.
우린 인생은 좀더,,,좀더,,, 좀더 하면서 살아갑니다
건강도, 명예도, 재물도 좀더 하다가 그것이 만족을 주고 행복을 주는 것으로 알고 살아갑니다.
성경은 그것이 만족한 삶이 아니라고 분명히 가르쳐 줍니다.
자족하는 사람의 모습은 항상 기쁨으로 웃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마음이 평화하고 얼굴이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바울은 몸에 가시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건강이 좋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의 기준으로 보면 바울은 불행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님 한분으로 만족하는
자족의 삶을 살았습니다.
웃지 않는 사람은 불평과 불만이 가득한 사람입니다.
자족하는 사람은 예수님 한 분으로 만족하는 사람입니다.
인생의 목마름을 해소해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인생은 절해고도에 난파되어 홀로 남아 목이 타므로 바닷물을 퍼마시는 사람처럼
마셔도 마셔도 기갈은 해결되지 않고 갈증만 더 심하여져 결국은 그 심장이 터져 죽게되는 것처럼
세상의 갈증을 이기지 못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물을 마셔야 영생을 소유하고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범사에 자족하라 이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는 최선을 다한다. 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조건에서도 쉽게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모든 환경과 여건을 극복하는 길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가능합니다.
대충대충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일하여야 합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120명이 두려움에 떨면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최선을 다한 기도에 하나님은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은 생명을 다해서 하는 것입니다.
우리말로 죽을 힘을 다해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결론으로 오늘 이 순간에 감사하고 오늘 내가 처한 환경에 자족하며 만족하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복을 주실 것입니다.
무거운 짐이 떠나고 하나님의 은총이 내려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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